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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할아버지 독립운동가, 한국사 자격증도 따" [소셜in]

기사입력2024-03-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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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가수 청하가 출연해 여러 이야기를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청하는 미국에서 7~8년간 살다 왔다는 이야기를 하며 "중학교 3학년 때 기숙사를 나와 연습생을 시작했다. 어머니께 기숙 학교를 안 다니고 싶다고 했고 중학교 졸업 후 검정고시를 봤다"며 가수의 길에 발을 내딛은 당시를 이야기했다.
청하는 "기숙사에 묶여 있으면 평생 가수라는 꿈을 펼칠수 없겠구나 생각들더라"라고 말하며 "방학 때 잠깐 춤을 배웠는데 너무 매력있더라. 그때 선생님도 몰래 화장실에서 '너 꼭 춤 췄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다."라며 그 선생님이 은인이라는 말을 했다.

최근 청하는 한국사 자격증을 따기도 했는데 "제가 한국의 역사를 제대로 배워본 기억이 없었다. 우리나라 아픈 역사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없었다. 핑계일수 있지만 행사도 하고 앨범 준비 하느라 시간이 없었다. 새 회사로 옮기며 잠시 쉬는 시간이 생겨서 미뤄뒀던 한국사 공부를 했다"라며 자격증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며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시다. 국가유공자이신 줄 알았는데 독립운동가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대희는 "할아버지의 훌륭한 피를 물려 받아서 훌륭한 가수가 된거다. 피는 못 속인다"라며 청하에게 이야기했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꼰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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