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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의사 소개팅女 ‘내시경-주짓수 데이트’ …침 흥건 “치욕스러워” (미우새)

기사입력2024-03-1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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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허경환이 소개팅 상대의 병원을 찾아 사상 초유의 ‘내시경 데이트’를 즐겨 화제가 되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허경환이 소개팅 상대와 두 번째 만남에 성공했다. 김종민이 선물한 12cm 높이의 키 높이 신발을 신고 소개팅 상대가 일하는 병원에 위내시경 검사를 하러 방문한 허경환은 건강검진 문진을 진행하며 거꾸로 상대에게 질문을 던지며 어필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헛소리를 할까 비수면 위내시경을 선택했지만, 침을 흘리고 구역질을 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 허경환의 모습에 母벤져스는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MC 서장훈은 “그냥 헛소리 좀 하는 게 나은 것 같은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 허경환은 “30대 초반까지 제가 좀 고지식했다. 전화 3번 안 받으면 ‘이렇게 안 받을 거면 영원히 받지 마’ 라고 문자를 보냈다”라고 예전 이야기를 꺼냈고, 이를 지켜보던 경환 母는 “저런 이야기를 왜 하냐. 집에 가서 교육해야겠다”라고 분노했다. 장소를 옮겨 허경환은 소개팅 女에게 직접 주짓수를 가르쳐 주며 달달한 플러팅을 날렸고, 핑크빛 분위기에 모두가 흐뭇해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 장면은 최고 15.3%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미우새’ 은지원이 게임 작업실을 만드는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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