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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불2’ 원지, 프라하 공주 변신…신현지, 인생샷 꿀팁 전수

기사입력2024-03-1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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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 신현지가 낭만 가득한 여행을 즐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 첫 회에서는 시즌1 우승자 원지가 꿈에 그리던 초호화 유럽 횡단 열차,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 익스프레스’에 탑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유럽에 익숙한 글로벌 톱모델 신현지가 여행 파트너로 깜짝 합류해, 원지의 우승 혜택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줬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급 열차의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서비스, 그리고 창밖으로 펼쳐지는 유럽의 아름다운 풍경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며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지난 방송 말미에는 원지가 “다음 주는 더 센 거 온다”라고, 신현지는 “나의 주 무대인 파리로 간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3월 16일 방송되는 ‘지구마불2’ 2회에서 두 사람은 체코 프라하와 프랑스 파리에서의 낭만 가득한 여행을 즐긴다.

먼저 프라하에 도착한 이들은 코스프레 전문가 원지의 제안으로 중세 공주 옷을 입고 거리를 누빈다. 메이크오버로 완벽하게 중세 스타일을 재현한 두 사람은 유럽 현지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프라하의 낭만적인 배경에 두 사람의 인생샷 욕구도 치솟는다.


이때 남다른 포스로 패션계를 접수한 신현지는 원지에게 사진이 잘 나오는 톱모델의 포즈 꿀팁을 전수한다. 처음엔 포즈를 보고 놀란 원지지만, 한번 따라 해본 뒤 그 포즈에 제대로 빠져든다고. 프라하에서 원지의 인생샷을 남기게 해준 그 포즈는 무엇일지 기대를 더한다.

이어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원지와 신현지는 직접 차량을 렌트해 파리 근교 드라이브에 나선다. 장롱 면허라서 렌트 여행을 못해왔던 원지는 “맞춤형 게스트다. 내가 항상 못하는 게 렌트 여행이다”라며 새로운 여행에 기대감을 표출한다. 무작정 도시를 정해 떠난 근교 드라이브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한다. 드라이브 중 음악을 듣던 신현지는 분위기에 취해 짝사랑 이야기까지 꺼낸다고. 또한, 계획 없이 들른 그 도시에서는 프랑스 사람들의 인심에 인류애가 샘솟았다는 전언이다.

근교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파리에서는 신현지의 진가가 더욱 빛이 난다. 파리에서 오래 살아 현지인급으로 도시를 잘 알고 있는 신현지가 그만의 비밀 스팟을 공개하는 것. 일반 관광객들은 잘 모르는 비밀 스팟에 도착한 원지는 놀라운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에 더해 파리 유명 백화점에서 우연히 신현지 사진을 마주하며 또 한번 ‘톱모델 모먼트’를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주보다 더욱 센 그림, 더욱 강력한 웃음이 가득한 원지, 신현지의 초호화 유럽 횡단 열차 여행기 2탄은 금일(16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되는 ‘지구마불 세계여행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지구마불2’ 여행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곽.빠.원의 주사위 굴리기 현장이 공개된다. 더욱 커진 스케일의 예측불허 어드벤처가 어느 나라에서 시작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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