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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이윤진 14년 만에 파경 “이혼 조정 신청 중”

기사입력2024-03-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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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와 통역사 이윤진이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범수가 이혼 조정 신청 중이라고 밝혔다. 이윤진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며 별거 역시 사실이라고 전했다. 다음 주 중에 첫 번째 기일이 잡혀있다는 것.

현재 이범수는 아들과 함께 서울에서 지내고 있고, 이윤진은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이윤진은 지난해 12월 개인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그는 “내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라는 글을 적고 이범수 계정을 태그해 이혼을 암시했다. 또한,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했다”라는 영어 문구가 담긴 영상을 게재해 이혼설에 불을 지폈다.


당시 이범수와 이윤진이 서로의 계정을 언팔로우했는데, 당시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개인 사정이라며 이혼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범수, 이윤진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iMBC DB, 이윤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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