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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7cm’ 남윤수 “드라마 촬영하며 5kg 빠져 체중 68kg” (편스토랑)

기사입력2024-03-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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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윤수가 살 빠지는 게 고민이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월 1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약 3개월 만에 반가운 얼굴이 돌아왔다. 그 주인공은 싱그러운 보조개 미소와 파도 파도 끝없는 매력을 장착한 MZ살림박사 남윤수. 지난해 12월 ‘편스토랑’ 첫 출연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남윤수가 이번에는 한층 더 강력한 일상 속 매력과 레시피들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세대불문 여심을 뒤흔들었다.

이날 남윤수는 새벽까지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돌아와 짧은 잠을 청한 뒤 일어났다. 몇 달 만에 쉬는 날임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트레이드마크인 심쿵 보조개 미소를 날리며 기상하는 남윤수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깜짝 놀랐다. 여성 출연자들이 “너무 귀엽다”, “정말 순수하다”라고 감탄한 가운데 MC 붐 지배인과 한해도 “피곤한데 어떻게 웃지?”라며 흐뭇한 형아 미소를 지었다.

이어 남윤수의 본격적인 쉬는 날 일과가 시작됐다. 피곤함에 쉴 법도 하지만 남윤수는 MZ살림박사답게 바쁘게 움직였다. 먼저 이불을 번쩍 들어 욕실로 향한 남윤수는 직접 발로 밟아 빨았다. 이연복 셰프가 “피곤한데 좀 쉬지”라며 안타까워했지만, 남윤수는 “언제 또 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집안일은 할 수 있을 때 꼭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빨래를 마친 남윤수는 태블릿PC로 대본을 확인한 뒤 체중계에 올라섰다. 드라마 촬영하며 5kg이나 빠졌다는 남윤수의 현재 체중은 68kg. 남윤수의 키가 187.7cm인 만큼 ‘편스토랑’ 식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윤수는 “촬영할 때 신경 쓰이니까 잘 먹지 못한다. 너무 빠지면 화면에 불쌍해 보여서, 살이 빠지는 게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윤수는 평소 좋아하는 ‘캔참치’를 활용, 증량을 위한 참치세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남윤수는 “오늘 참치로 박살낸다! 살을 찌우자!”라고 외치며 참치마요덮밥, 마라참치순두부찌개, 불마요고추참치비빔면을 만들었다. 남윤수의 세 가지 참치 요리는 자극적이면서도 중독적인 맛을 자랑하는 고단백 메뉴들이었다. 남윤수는 여기에 매니저에게 선물 받은 소고기까지 구워 먹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BTS 정국이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아 남윤수가 만든 불마요고추참치비빔면이었다. 남윤수는 “배부른데 다 들어간다”라며 “밤이면 생각난다. 얼마 전에도 또 해 먹었다”라고 말해 그 맛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그렇게 먹고 또 먹은 남윤수는 결국 하루 만에 1.3kg 증량에 성공, 69.3kg이 됐다.

무엇보다 남윤수의 브레이크 없는 매력 발산이 돋보였다. 시도 때도 없이 심쿵 보조개 미소를 발사하는가 하면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깔끔한 성격, 경험에서 우러난 각종 살림 꿀팁도 대방출했다. 이에 이정현, 진서연, 효정, 김다현은 “이상형이다”, “짱 멋지시다!” 등 끝없이 감탄했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K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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