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37회에서는 샤이니 키의 ‘첫 솔로 캠핑’, 이장우의 ‘몸·집 비우는 시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가 팜유 보디 프로필과 기안84와의 마라톤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러닝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불면증, 식곤증에 좋다고 밝혔다. 기안84는 “악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는구나”라며 대견해했다. 이장우가 매일 뛴다고 하자, 대니 구가 “저도 매일 3~4km 뛴다”라며 공감했다.
이장우는 “샤워하고 거울 보면 옛날에는 부숴버리고 싶었는데, 요즘은 팔이랑 어깨도 넓어지고 복근도 살짝 보인다”라며 러닝 효과에 대해 전했다. 기안84는 석촌호수를 뛰는 이장우의 모습을 보며 “멋있어”라고 말했다. 이장우가 “기안이 형이 뛰면 아무거나 먹어도 된다고 했는데”라고 하자, 기안84가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귀가한 이장우는 당근, 양배추, 사과를 갈아 ‘CCA 주스’를 만들어 먹었다. 이때 볼이 빵빵해진 이장우의 옆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현무는 달걀에 소금을 잔뜩 찍어 먹는 이장우를 보며 “고염식을 하고 있네”라며 놀랐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박서함의 ‘무지개 라이브’, 박나래의 ‘엄마 손은 매운 약손’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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