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개된 TVING 오리지널 ‘환승연애3’에서는 X가 지목한 상대와 데이트를 즐기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성 입주자들은 X가 지목한 상대방과 제주도 데이트를 즐기고 돌아왔다. 데이트 도중 여성 입주자들 또한 X의 데이트 상대를 지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식사 후 여성 입주자들이 지목한 데이트 상대를 공개하는 시간이 되고, 송다혜는 한 명씩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김광태-이유정, 서민형-이종은에 이어 조휘현-송다혜 이름이 나온 순간 모두들 당황했다. 패널들 또한 예상 밖의 결과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혜원은 “서경 언니는 안 해주고 싶었다”라고 답했고, 조휘현은 “저랑 아무 사이도 아닌 것 같은 사람이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뒤이어 서동진-이종은 이름이 불렸고, 이에 대해 서동진은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혜원 씨와 좋은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입장을 알고 있으면서도 종은 씨를 지목한 것에 대해 의도가 이해가 안 됐다”라고 말했다.
송다혜는 “(혜원이랑 뭐가 있는지) 그날 알았다”, “혜원이랑 둘이 들어오는데 느낌이 이상하더라”라며 둘의 분위기를 직감했다고 답했다. 뒤이어 “솔직히 둘이 잘 어울린다. 혜원이가 조금 더 잘 이해해 줄 것 같고 너무 좋은 애인 것 같다”라며 복잡한 감정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TVING 오리지널 ‘환승연애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TVING에 공개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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