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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사랑니 뽑고 스페셜DJ 활약해 준 정모 고마워"→정모 "우린 한 식구"(정희)

기사입력2024-03-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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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정모가 자신은 '파워 F'는 아니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금)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정모가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저번 주) 정말 고마웠다. 급성후두염으로 목소리가 안 나왔을 때 스페셜 DJ로 활약하셨다"라며 "그때 정모도 사랑니 발치로 꽤 아팠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 이에 정모는 "사실 전날 사랑니 발치를 했는데 급하게 연락을 받았다. 컨디션이 100%는 아니었지만 한 식구니 달려왔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신영은 "(정모가) 거의 200% 능력을 발휘했다. 케이시, 하주연과 연애 코너를 했는데 너무 잘 맞았다는 평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정모는 "두 분 MBTI가 '파워 F(감정형)'다. 나도 F라 공감하는 쪽으로 갔으나 진행하면서 '나는 '파워 F가 아니구나' 싶었다"라고 답했고, 김신영은 "우리는 MBTI가 F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모는 "마지막에 '정모도 F잖아'하길래 '나는 확실한 건 '파워 F'는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김신영은 정모에게 "케이시와 하주연 중 토크력이 누가 더 강하던가"라고 물었다. 정모는 "둘 다 강하지만 케이시의 토크가 무조건 직진이더라. 중간중간 일어나기도 하고"라고 답했고, 정모는 "내가 픽했던 모든 사람들의 특징이다"라며 "정 많고 화도 많고. 안 그래도 키가 큰데 잘 일어난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신영은 "오늘은 '사탕 노래' 특집이다"라며 주제를 언급했다. 정모는 "어릴 때 (사탕을) 참 좋아했다"라고 말하자, 김신영은 "어릴 때라니? 29살 막판까지 많이 먹었다"라며 웃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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