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중국 SNS에 서희원이 남편 구준엽과 함께 동생 서희제의 시아버지 장례식장을 찾은 모습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을 두고 현지 매체들은 "서희원이 동생의 시아버지 장례식장에 등장해 그동안의 루머를 종식시켰다"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서희원은 '걷지 못할 정도로 아프다', '셋째 아이를 임신해 침대에 누워만 있어야 한다', '임신했다가 최근에 유산해 몸조리 중이다' 등 다양한 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 정장에 그레이색 긴 카디건을 걸치고, 블랙 마스크와 선글라스, 목도리로 얼굴을 꽁꽁 감싼 채 남편 구준엽의 손을 꼭 붙잡고 있는 서희원의 모습이 담겼다. 아픈 기색 하나 없이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고, 전혀 임신한 몸이 아니었다.
한편, 서희원은 지난 2022년 2월 8일 구준엽과 재혼했다. 두 사람은 1998년 연애를 했으나 주변인들의 반대로 헤어졌다.
구준엽은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서희원과 재혼 후 가장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며 결혼 생활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보그 타이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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