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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대호, 충남 보령 촌집행 “어린 자녀들 있다면 주목!”

기사입력2024-03-1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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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초등학생 자녀들을 데리고 귀촌한 가정을 찾아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월 14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남편이 운영하는 치킨 매장이 있는 파주 근처 운정신도시로 이사하길 원하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김대호는 ‘집 보러 왔는 대호’를 소개할 때 “저스트텐미닛”을 외쳐 놀라게 했다. MC들은 “벌써 연말 시상식 준비하는 거냐”라며 딜려들었다. 김대호는 손을 저으면서 “아니다. 집주인들이 인터넷으로 10분 만에 결정했단 얘기다”라고 말했다.

김대호가 간 촌집은 충남 보령이었다. 김대호는 “초등학생 어린 자녀가 있으면 귀촌할 때 어떻게 하는지 참고할 만 하다”라고 소개했다.


집주인 부부는 집을 인터넷에서 사진으로 보자마자 바로 사고, 온 가족이 리모델링에 매달렸다. 매입은 9천 만 원에, 리모델링비 1억 5천 만 원으로 총 2억 4천 만 원이었다.

김대호가 대문을 열자 대형견 2마리가 달려와 안기며 몹시 반겼다. 처음에 좋아하던 김대호는 눈밭이 노란 색으로 물든 걸 발견하고 “오줌쌌니?”라며 얼른 몸을 일으켰다.

본채는 널직한 거실에 주방도 한옥이면서 모던하게 꾸며 감탄사를 자아냈다. 안방은 가족이 함께 지낼 수 있고, 원형 창문으로 햇빛이 들어와 그림자놀이도 할 수 있었다.

별채는 아이들 공부방으로 꾸며져있었다. 부부가 각각 축구교실, 미술학원 선생님으로 동네 어린이들이 모이는 공부방이기도 했다. MC들은 보는 내내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에서는 허경환과 홍지윤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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