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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예능인 중 유도하면 성공할 것 같은 사람? 개그맨 김승진"(정희)

기사입력2024-03-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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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한 조준호, 조준현이 개그맨 김승진이 욕심난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목)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조준호, 조준현이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조준호, 조준현 둘 다 용인대 유도학과를 나왔던데 행주를 아냐"라고 조준호와 조준현은 "선배인데 '행동하는 주먹 행주'가 아니라 '행복을 주는 사람 행주'다"라고 답했고, 김신영은 "우리는 그냥 행동하는 주먹이라 한다"라고 말했다. 조준호는 "주먹을 썼다는 이야기는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다"라며 의아해했고, 김신영은 "(내가) 꽤 많이 퍼트린다. 루머 생산. 가짜 뉴스 퍼트리고 있다"며 웃었다.

김신영은 "예전에 준호는 '우리 동네예체능' 같이 촬영하지 않았나. 행주 어땠나"라고 물었다. 조준호는 "학교 다닐 땐 보이지 않았다"라며 "유도학과 나왔다고 하는데 실력을 보여달라 하니 유도학과의 실력이 아니었다. 이 사람이 얼마나 노력파인지 그때 봤다. 랩도 점점 발전하고 성공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그래서 우승했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후 김신영은 "혹시 예능인 중 유도하면 성공할 것 같은 사람이 있나"라고 물었다. 조준호는 "요즘엔 트렌드가 바뀌어서 개그맨 김승진이 욕심나더라. 힘이 있는데 팔에는 유연함이 있다"라고 밝혔다.

김승진을 잘 몰랐던 김신영은 "아 김승진?"이라며 어색해했고, 조준호는 "후배인데 몰랐나"라며 놀랐다. 이에 김신영은 "몰랐다. '웃찾사' 직계 후배네"라며 웃었다.

김신영은 "조세호는 (유도하기) 어떠냐"라고 물었다. 김준현은 "유도했으면 대성했을 체형이다. 짧고 거기서 하나 더 있다"라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 보면 머리가 작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 머리가 커야 한다"라고 설명했고, 김신영은 "조세호에게 약점이 있는데 평화주의에 착하고 물주먹"이라고 밝혔다. 조준호는 "물주먹인지 어떻게 알았냐"라고 묻자, 김신영은 "보리보리쌀을 해도 타격이 없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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