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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조준현 "'조둥이 보고서'에서 '소개팅' 촬영 후 어색해져"(정희)

기사입력2024-03-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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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한 조준호와 조준현이 '조둥이 보고서'를 진행하며 어색해졌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목)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조준호, 조준현이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쌍둥이들의 우애 증진 프로젝트 '조둥이 보고서'를 하고 있는데 돈독해졌나"라고 물었다. 조준호는 망설이며 "많이 돈독해지고 있는데"라고 답했고, 김신영은 "표정에서 다 나온다"라고 말했다. 조준현은 "저번주 콘텐츠가 '소개팅'이었는데 사이가 더 어색해지고 멀어지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김신영은 "거기까지. '조둥이 보고서' 보면 왜 어색해졌는지 알 수 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한다"라며 센스 있게 채널을 홍보했다.

김신영은 "친척 동생 중 쌍둥이가 있다. 그들의 삶을 알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조준호는 "결혼했나"라며 물었고, 김신영은 "둘 다 결혼했다"라고 말했다. 조준현은 "안타깝다. 우리랑 만났으면 합동결혼식 할 수 있었는데"라며 웃었다.


김신영은 "(친척 동생들이) 서로 하나도 맞지 않은데 아픈 건 똑같다"라고 말했다. 조준호는 "우리도 똑같다. (아픈 게) 습관 되니 코로나 걸렸을 때 나한테 (코로나를) 옮겨서 같이 아프려고 하는 못된 습성이 남아있더라"라며 당시를 상황을 전했고, 조준현은 "그땐 격리가 길었다. 처음 격리를 하고 '이거 한번 더 격리하면 죽을 것 같다. 조준호에게 옮겨야겠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웃었다. 조준호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 친해질 수 없는 것 같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이후 김신영은 "'조둥이 보고서'가 우애를 증진시키는 프로젝트다. 3화까지 공개됐기 때문에 많이 봐달라"라며 "'청소광' 채널인데 연락 좀 달라. 나는 오빠랑 사이가 굉장히 좋다"라고 출연 의사를 밝혔다. 조준호는 "호적메이트엔 왜 안 나왔나"라고 물었고, 김신영은 "오빠가 나랑 완전 반대인데 부끄러움이 굉장히 많다. 오빠라는 것도 숨기고 오빤데 말도 잘 듣는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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