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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재욱 "태어나자마자 신문기자 父따라 일본行… 처음 배운 언어=일본어"

기사입력2024-03-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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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재욱이 스페셜MC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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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재욱의 등장에 모벤져스는 "아우라가 장난아니다" "아들만 보다가 다른 아들 보니까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C 서장훈은 "김재욱 씨의 별명이 섹시 퇴폐 미남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사이코패스 역할을 맡으면 섹시한 사이코패스, 신부님 역할을 맡아도 섹시한 신부님. 퇴페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재욱은 "너무 기분 좋다. 언제까지 들을 수 있을지 모르지 않나"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알면 알 수록 반전매력이 있는게, 퇴폐랑 정반대였던 '커피프린스 1호점' 시절 일본어를 잘해서 일본 사람으로 오해를 하기도 했다. 근데 일본에 살았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욱은 "태어나자마자 가족과 다같이 일본으로 갔다. 당시 아버지가 신문기자였는데 특파원으로 일본에 갔다. 가장 먼저 배운 언어가 일본어였다"라고 설명했다.


김재욱은 멜로 대사가 제일 어렵다고. 그는 멜로연기를 하는 자료화면을 보면서도 눈을 질끈 감았다. 김재욱은 "힘들더라. 오히려 남자들끼리 싸우고 퇴마하고 사이코패스 연기하는게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라고 말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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