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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이은형 유쾌한 2세 성별 공개 “외질이랑 똑같을 수도” (기유TV)

기사입력2024-03-0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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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부부 강재준-이은형이 2세 성별을 전격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월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 ‘임신로그-디스 이즈 깡총이의 성별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은형은 강재준과 함께 차를 타고 가며 “2차 기형아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가고 있다. 오늘 성별이 나온다”라고 밝혔다. 이어 “의견이 다양한데 아들 쪽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제 관상이 아들 엄마상이라는 댓글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강재준은 “은형이가 고기를 잘 못 먹는다고 하니 딸일 확률이 높다는 의견도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강재준이 “아들 낳고 싶어, 딸 낳고 싶어?”라고 묻자, 이은형이 “상관없는데 제 기본적인 성향으로는 아들”이라고 답했다. 강재준은 “아들은 같이 운동해서 좋을 것 같고, 딸은 아빠 따라다닌다는데 너무 귀여울 것 같다”라며 기대했다.


이후 둘은 집으로 돌아와 검사 결과에 대해 공개했다. 이은형은 모든 항목에서 저위험군이 나왔다며 기뻐했다. 또한, 그는 “성별을 그냥 밝히기에는 심심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강재준도 “저희가 성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옷으로 갈아입겠다”라고 밝혔다.

먼저 이은형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파란색으로 꾸민 모습으로 나타났다. 모자, 양말, 가방 등 모두 파란색을 선택한 것. 강재준이 “집에 있는 파란색을 다 입었네”라며 웃음을 터트리자, 이은형이 “웃을 때가 아니야. 네가 날 이겼어”라며 강재준을 향해 카메라를 돌렸다. 강재준 역시 파란색 책까지 든 모습으로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재준은 “아들이다. 할 게 너무 많다. 일단은 아들이랑 저랑 맞춰 입을 옷이랑 신발을 사도록 하겠다”라며 기쁨의 행진을 했다. 이를 본 이은형이 “어떡해. 너랑 똑같은 남자애 나올 거 아니야”라며 걱정했다. 강재준은 “너랑 똑같을 수도 있어”라며 이은형 닮은꼴로 유명한 축구선수 메수트 외질을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출처 : 이은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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