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신기루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싱가포르 홍보 스케줄로 초청받으면서 이영자와 송은이, 홍현희, 한현재 원장을 대동했다. 창이공항에 내려 차에 타자 이영자는 바로 음식 스케줄을 챙겼다.
가장 먼저 바쿠테를 외친 이영자는 “육골차라고도 한다. 보양식으로 좋다”라며 싱가포르 첫 외식 스케줄을 잡았다. ‘육골차’를 차로 여긴 멤버들은 돼지뼈가 담긴 바쿠테가 나오자 신나서 국물까지 다 마셨다.
이어 이영자는 핫팟 거리에서 해산물 플래터를 주문했다. 전현무는 고수까지 얹어서 신나게 먹었고, 송은이 역시 입가에 묻히는 것도 모르고 실컷 먹었다.
무거운 걸음으로 식당을 나온 멤버들은 후식으로 길거리 자판기를 택했다. 자판기에는 오렌지 4개를 착즙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오렌지쥬스가 있었다.
불과 2천 원에 신선한 쥬스를 마신 멤버들은 눈을 크게 뜨며 감탄했다. 홍보 사진을 위해 전현무와 이영자가 머리를 맞대고 쥬스를 마시는 모습을 연출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 순간 전현무가 “이 누나가 쥬스 다 먹었어!”라고 외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이영자&송은이&홍현희&한현재 메이크업 아티스트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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