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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멤버, '여친 있냐' 묻자 짜증"…홍진경 폭로 [소셜in]

기사입력2024-03-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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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과 그룹 빅뱅을 라디오에서 만난 과거를 회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홍진경 유튜브 '공부왕찐천재'에는 대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홍진경과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KBS라디오 '홍진경의 가요광장'에서 인연을 맺은 사이. 이날 영상에서 홍진경은 "그때 내가 빅뱅 멤버들에게 '만나는 여친' 있냐고 물어봤는데, 모 멤버가 짜증을 냈다. '에이X' 이러더라. 무안해서 몇 번을 빌었다. 그래서 '저 사람은 있다'고 생각했다"고 웃었다.

이에 대성은 "그 이후로 누나가 우리 숙소에 만두를 계속 보내주셨다"고 이야기했다.


대성은 "결혼 생각이 있냐"는 홍진경의 질문에 "무조건 있다. 마흔 전에는 무조건 가고 싶다는 계획이 어릴 때부터 있었다"고 답했다.

대성은 "가정이 있는 게 인간으로서 행복도가 높은 것 같다. 주변인들도 결혼을 장려한다"고 덧붙였다. 그룹 멤버 태양의 결혼 생활을 언급하기도. "태양도 결혼하니 훨씬 좋다더라. 사람을 보면 좋아진 게 보인다"고 말했다.

"태양 아들이 그렇게 예쁘다던데"라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맞다. 형의 남자다움과 형수의 예쁨을 최고로 잘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이에 홍진경은 "아빠가 태양이고 엄마가 민효린인데 뭘"이라며 인정했다.

대성은 "빅뱅 멤버들과는 얼마나 자주 통화하냐"는 물음에 "요즘에는 솔로 활동이기도 해서 예전처럼 많이 통화는 못한다. 계약 얘기할 때 통화 자주 하고, 지금은 그냥 연락하면 응원하는 이 정도"라고 밝혔다.

과거 빅뱅의 전성기를 추억하기도. 대성은 "사람이란 게 그렇다. 꼭 지나고 나야 안다. 그 순간엔 스케줄이 워낙 많고, 인기를 체감할 정도의 밖을 나가지 못하니까. 그리고 당시 우리 마인드는 아직 (인기를) 즐길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도 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야 된다고 생각했었다"고 이야기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홍진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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