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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거부한 김정훈, 자숙無 유유자적 SNS [소셜in]

기사입력2024-03-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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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그룹 UN 출신 김정훈이 근황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김정훈은 자신의 SNS에 "간만에 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정훈은 마스크를 쓴 채 산책로를 유유자적 걷고 있다.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세 차례나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를 받는다. 이 사고로 상대 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도 적용됐다.

경찰은 지난 2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김정훈을 검찰에 송치했다.


자숙 없는 행보는 계속됐다. 김정훈은 경찰에 입건된 후 일본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팬들에게 직접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그냥 날 믿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훈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도 재조명을 받았다. 지난 2011년 7월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29%로 만취 상태였다. 이후 자숙 기간을 거쳐 활동을 재개했으나 전 연인과의 사생활 문제로 논란을 빚었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김정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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