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임현식(비투비), 유겸(갓세븐), 안예은이 출격했다.
갓세븐 유겸은 "선공개 곡 '1분만'이라는 곡은 그레이와 함께 만들었다"며 "오래된 연인이 서로에게 질려 대화가 없어서 1분만 대화하자는 의미로 만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1분도 대화를 안 했나"라고 물었고, 유겸은 "같이 있어도 핸드폰만 보고 형식적인 만남. 투정 부리는 느낌이다"라고 신곡을 소개했다.
이어 김태균은 "유겸이 싱잉랩에 처음으로 도전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유겸은 "그래도 음이 있는 랩이니 계속 연습하고 반복하니 나름 만족한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태균은 "임영웅이 안예은의 '상사화'를 불러 화제가 됐는데 이 영상이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원작자로서 한마디 해달라"라고 말했다. 안예은은 "임영웅과 영웅시대에게 무한한 감사 인사를 전한다. 정말 감사하다"며 감동했고, 김태균은 "이 정도 뷰가 나오면 저작자인 안예은한테 가나"라고 물었다. 안예은은 "아마도 나올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뮤지는 "UV도 몇 년 동안 안 불렀던 '트랄랄라'라는 곡을 임영웅이랑 한 무대에서 불렀는데 1,300만 뷰가 나왔다. 임영웅이랑 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얼굴이라도 보고 싶다"며 부러워했다.
안예은은 "방송에서 (임영웅을) 한번 봤는데 너무 팬이라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뮤지는 "밝고 착한 사람이다"라고 답했고, 김태균은 "임영웅이 같이 가는 식당에 자주 간다"며 "홍대에 있는 백반집인데 임영웅이 힘들 때 다니던 백반집이다. 성지가 돼서 팬들이 많이 온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iMBC DB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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