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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고독한 바다' 수중 촬영 위해 3~4시간씩 물속에서" (컬투쇼)

기사입력2024-03-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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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 출연한 비투비 임현식이 '고독한 바다' 비하인드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임현식(비투비), 유겸(갓세븐), 안예은이 출격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임현식에게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라고 물었다. 임현식은 "너무 잘 지내고 있다. 선배님도"라고 답했고, 김태균은 "세월을 비켜 갔나?"라며 웃었다.

이어 김태균은 "임현식이 5년 만에 미니 2집을 발매했다. 타이틀 제목이 뭔가?"라고 물었다. 임현식은 "'고독한 바다'라는 곡인데 날 표현한 곡이다"라며 "앞으로 더 빛나는 날 위해 스스로 고독한 바다에 빠지겠다"라고 답했고, 김태균은 "무슨 의미인가?"라며 의미를 물었다. 임현식은 "뭔가를 이루기 위해선 좀 고독해질 필요가 있지 않나"라고 말하자, 뮤지는 "그럼 '고'를 빼는 게 좋지 않나"라고 의문을 나타내 임현식은 "생각을 못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스페셜 DJ 뮤지는 "임현식이 작사, 작곡, 편곡까지 다 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뮤직비디오를 남태평양 섬나라 팔라우에서 찍었다고 하는데 날씨가 좋았나"라고 물었고, 임현식은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고독한 분위기와 잘 맞았다"라고 답했다.

임현식은 "다이빙이 취미인데 수중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촬영 시간이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고, 임현식은 "하루에 3~4시간 촬영했는데 1~2분 계속 노래를 했다"며 "노래에 집중하다 보니 가능했다"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나중에 콘서트도 물속에서 할 거냐?"라고 물었고, 임현식은 "콘서장에 나만 있을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뮤지는 "임현식 아버지가 포코송의 전설 임지훈인데 들려드리니 어땠나"라고 물었다. 임현식은 "아버지가 바다를 좋아하고 대표 곡 중에 '사랑의 썰물'도 있고 내 감성이 아버지한테서 오지 않았나"라며 "(고독한 바다) 뮤비를 보고 부모님이 놀라서 소리 지르셨다"라고 밝혔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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