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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열애' 김보라♥조바른 감독, 6월 결혼 [전문]

기사입력2024-03-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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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라와 영화감독 조바른이 부부가 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는 김보라의 6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예비신랑은 영화감독 조바른이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여정의 출발선에 선 김보라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배우 김보라에게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보라의 예비 남편 조바른은 1989년생으로, 김보라와 6세 차이다. 조 감독은 영화 '갱', '불어라 검풍아', '괴기맨숀' 등을 연출한 감독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괴기맨숀'으로 인연을 맺었다.

김보라는 지난 2005년 드라마 '웨딩'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왕은 사랑한다', '부암동 복수자들' 등에 출연했다. 이후 2018년 JTBC 드라마 'SKY 캐슬' 김혜나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 모습을 비췄다.

[이하 눈컴퍼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눈컴퍼니입니다.


눈컴퍼니 소속배우 김보라에게 기쁜 소식이 있어 이를 알리고자 합니다.

배우 김보라가 오는 6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비신랑은 영화감독인 조바른 감독으로,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여정의 출발선에 선 김보라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배우’ 김보라에게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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