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유현철과 재혼 준비 중인 '나는 솔로' 출연자 김슬기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강수지는 "나도 밥 차려놓고 방에서 오빠가 안 나오면 '식사하세요' 하다가 나 혼자 먹자고 생각했다. 식은 거 먹어도 할 수 없지. 여자들은 따뜻하게 먹이고 싶지 않나. 기분이 상한다. 그냥 먹는데 언젠가 나오더라."며 하소연했다.
이에 김지민은 "우리 나라 엄마들 국룰이 있지 않나. 밥도 안 됐는데 나오라고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수지는 "나도 그럴 때 있다. 나와서 '아무 것도 없네' 하면 '곧 차려요' 한다. 그런데 왜 다시 들어가냐"며 투덜거렸다.
최성국은 "국진이 형은 반찬 투정 안 하냐"고 물었고, 김국진은 "나는 밥만 있어도 좋은데 한다. 그런데 반찬이 일단 없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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