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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진심' 별, 가사 잘 살리고 내제되어 있는 고민 잘 표현"(정희)

기사입력2024-03-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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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한 가수 별이 신곡을 소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별이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별의 새 노래가 나왔다. 간단하지만 깊은 '진심'"이라고 곡을 소개했다. 별은 "사실 발라드 곡 노래 제목으로 크게 신선한 제목은 아니다"며 신곡 소식을 알렸다.

별은 "가사 속 내용이나 스토리 라인을 들으면서 '진심' 논쟁이라는 것에 불이 붙었다"며 "여자 마음에 공감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이게 무슨 사랑이냐.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 만나도 기뻐할 수 있냐?'고 하더라"며 논쟁을 언급했다. 이에 김신영은 "여지가 있을만한 노래다"며 공감했다.


별은 "노리고 타깃을 삼아서 쓴 게 아니냐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진심'이라는 발라드는 마니아층이 탄탄한 '헨(HEN)'라는 싱어송 라이터 분이 써주셨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이분이 '나의 해방일지' OST'를 만드셨다"라고 거들었고, 별은 "많은 여가수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 이효리가 꼭 한번 작업하고 싶은 사람으로 뽑았을 만큼 여자 가수들한테 특별히 러브콜 받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김신영은 "'진심'이 가사가 좋다는 말이 많기도 하고 별이 오묘한 가사의 맛을 잘 살렸다"라며 "목소리가 슬프거나 내재되어있는 고민을 잘 표현했다"라며 곡을 소개했다. 별은 "대다수의 많은 분들은 여자 마음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이 많았다"며 "하하도 '이건 허세다. 사랑하면 내가 가져야지. 왜 남을 주냐?'라고 말하더라"며 웃었다. 이에 김신영은 "하하랑 나랑 마음이 잘 맞다"며 공감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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