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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측 "'전국노래자랑' 교체 통보 받았다" KBS 왜 이러나?

기사입력2024-03-0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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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1TV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신영에게 일방적으로 하차를 통보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김신영의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4일 iMBC연예에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고, 지난 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습니다. 3월 9일 (인천 서구편) 마지막 녹화로, 김신영은 2년 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입니다."라며 사실을 확인했다.

전언에 의하면 제작진도 김신영의 하차를 회사로부터 통보 받았으며 이에 당황해 김신영 측에게 연락을 해 왔던 것. 3월 9일에 있을 녹화를 마지막으로 1년 6개월간 故 송해의 빈자리를 채워 온 몸을 불사르며 뛰어다닌 김신영은 타의에 의해 자리를 내줘야 하는 상황이다.

김신영은 2022년 10월 16일부터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았었다. 이 자리는 최선규, 송해 등 쟁쟁한 거물급 MC들이 꽤 오랫동안 자리를 지켰던 곳으로 김신영이 MC를 맡기 전까지는 이호섭, 임수민이 송해의 빈자리를 5개월 간 채웠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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