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에서는 첫 탈락이 걸린 2라운드 ‘라이벌 학교 대항전’이 시작된다.
이날 ‘샌드백 쟁탈전’ 결과로 고려대학교가 탈락 후보에 올랐다. 첫 경기는 경희대와 연세대의 대결로 시작했다. 지승현이 부상을 입는 등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는 경희대의 승리로 이어졌다.
이후 두 번째 경기는 고려대와 용인대. 결과는 11점 차이의 근소한 차로 용인대의 승리로 끝났다. 승리한 용인대학교는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고, 고려대학교는 탈락 후보에 올랐다.
덱스는 아쉬워하는 고려대학교 선수들을 한 명씩 안아주며 위로했다. 선수들 또한 경기에 최선을 다한 팀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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