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tvN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이인(조정석)과 강희수(신세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인은 강희수에 대한 진심을 표현했다. 이인은 “너를 궁에 가둬놓고 나만 생각하게 만들고 싶다는 욕심, 그 이기적인 마음을 어마마마에게 들킨 것 같아 부끄러웠다”라고 말했다.
이후 강희수는 꿈을 꿨다며 “전하께서 제가 잠든 사이 저를 보러왔다”라고 말했고, 이인은 꿈이 아니라고 답했다. 이어 “아무리 화가 나도 황제에게 섣불리 맞서지 마라”, “네 눈에 불이 나는 걸 보면 황제가 반할 수도 있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말을 들은 강희수는 웃음을 지었고 명심하겠다고 답했다. 뒤이어 이인은 할 말이 있다는 강희수의 말을 끊고 입을 맞췄다.
한편, tvN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오늘(3일) 오후 9시 20분 방영을 끝으로 종영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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