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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 4연승 성공! 송민준-임서원-신예주-배인혁 정체 공개 [종합]

기사입력2024-03-0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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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218대 가왕은 ‘희로애락도 락이다’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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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크로플’이 ‘어떤 그리움’을 선곡해 가슴 깊이 사무치는 애절한 무대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땡땡땡 학교종’은 ‘안녕’을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애틋한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했다.

대결의 승자는 ‘크로플’이었다. 이에 ‘땡땡땡 학교종’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미스터트롯2’ 출신 송민준이었다.


송민준은 “트로트 외에도 여러 가지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 발라드로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초등학생 때부터 10년 가까이 축구를 하다가 공대에 갔다. 아버지 몰래 한 달 만에 자퇴를 하고 음악을 시작했다”고 하며 “스물한 살 때 임영웅 씨에게 노래를 배워 지역 가요제에서 1등을 했다. 임영웅 씨와 친하게 지내고 따라다니다 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트로트의 길로 접어들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후크 선장’이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를 선곡해 독보적인 음색과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조기 퇴근’은 ‘저곳으로’를 선곡해 맑고 고운 목소리로 사랑스러운 무대를 꾸몄다.

대결의 승자는 ‘후크 선장’이었다. 이에 ‘조기 퇴근’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가수 임서원이었다.


임서원은 “10살 때 ‘미스트롯2’에 출연했다. 저를 작은 어린이로 기억하시는데 벌써 키가 158cm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출연했다”고 말했다.

‘유니버스티켓’을 통해 유니스로 데뷔를 앞둔 임서원은 “경연 과정에서 스트레스도 받고 힘들었지만 아이돌로 데뷔한다고 생각하니 설렌다. 유니스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는 게 꿈”이라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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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대결에서는 ‘후크 선장’이 ‘돌덩이’를 선곡해 파워풀한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에 ‘크로플’은 ‘살다 보면’을 선곡해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결의 승자는 ‘후크 선장’이었다. 이에 ‘크로플’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밴드 이상의 신예주였다.

‘풍류대장’에 출연했던 신예주는 “대중분들이 국악이라는 장르를 쉽게 받아들이고 느낄 수 있도록 대중적인 연주를 들려드리려고 한다”고 하며 “좀 더 친숙한 국악인으로 발전하고 싶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예술인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무대가 이어졌다.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아시나요'를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의 무대를 선사했다.

218대 가왕은 ‘희로애락도 락이다’였다.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어떤 장르건 로큰롤 스피릿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후크 선장’이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로맨틱펀치 배인혁이었다.

배인혁은 “도전하는 게 너무 재미있어 나왔는데 역시 도전은 어렵다”고 하며 “공연이 많은데 기우제 밴드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였다. 하현우가 나오면서 타이틀을 가져갔다. 하현우는 내적 라이벌인데 그 친구처럼 국위선양을 해봐야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록밴드가 살아있고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페스티벌 0순위 타이틀을 계속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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