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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양세찬, 알고보니 개그계 아이돌의 시초? 이은지 "인기 좀 있었다"

기사입력2024-03-0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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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가 양세찬의 인기를 인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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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대학교 개강총회'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24학번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방송인 이은지가 등장했다. 이은지의 등장에 멤버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양세찬은 개그맨 후배 이은지에게 "은지가 올해 몇살이지?"라고 묻자, 이은지는 "올해 33살 됐다"고 말했다. 이은지는 1992년생으로 올해 33살이 됐다.

92년생이 33살이라는 말에 멤버들 모두가 깜짝 놀랐다. 양세찬 역시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느꼈다. 이은지는 "제가 세찬 선배님을 처음 봤을 때가 23살이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은지가 세찬이를 좀 좋아했다고 하던데"라고 말하자 이은지는 "그게 무슨 소리시냐"라고 깜짝 놀랐다.


이은지는 "그게 아니라 제가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 좋아했던 분들이 다 입이 튀어 나온 분들이었다. 입 튀어 나온 사람은 말을 잘하고 재밌고 다정하더라. 근데 세찬 선배님은 잇몸까지 튀어 나와서.."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아랑곳하지 않고 "세찬이가 그 쪽에서 인기가 좀 있었지 않냐"라고 말하자, 이은지는 "맞다. 인기가 좀 있었다. 저는 세찬 선배가 개그계 아이돌의 시초라고 생각한다"라고 인정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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