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율희는 개인 SNS를 통해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을 진행하며 팬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MBTI에 관해 묻자, 율희가 ESTP라고 하며 “검사 결과를 못 받아들이고 최근까지 계속 재검사한 결과 맞나 보다”라며 인정했다.
또한, 오늘의 TMI로 “쨀이(아들)한테 부재중 와있어서 계속 전화 걸었는데 안 받아ㅠㅠ”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자취하는 건가?”라는 질문에는 “혼자 사는 건 처음이라.. 모든 게 다 어색해”라며 창가 천장을 줄자로 재는 영상을 함께 올렸다.
앞서 율희는 “오늘도 힘내보자”라고 한 후, “사실 굉장히 막막하다”라는 글을 올리며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같은 해 5월 혼전임신으로 첫아들을 품에 안았고, 2020년에는 쌍둥이를 출산했다. 작년 12월,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으며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출처 : 율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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