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반차 후 출근’ 편으로 펼쳐졌다.
주우재는 에버랜드로 출근하라는 지시에 당황했다. “저같은 내향형이 가는 데가 아니다”라는 주우재 주장에 제작진은 “직장이 그런 곳이다”라고 응수했다.
주우재는 근무복을 받으러 가는 상황에서 “아 죠*네”라며 한탄했다. 옷을 받아든 주우재는 "거기 공연도 하죠?“라며 또 한 번 확인했다.
주우재는 “나 어떡함?”이라면서 가장 큰 사이즈의 옷을 받아 갈아입고 나왔다. 기린을 방불케하는 모습에 스스로 또 한 번 탄식하면서 “나같은 사람 방해다 방해”라며 우울한 표정을 지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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