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정서주의 무대에 김연자 오열 "냉정하게 들으려 했는데.."(미스트롯3)

기사입력2024-03-01 00:3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정서주의 무대가 김연자 마스터를 울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월 2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TOP7'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정서주는 준결승전 미션으로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작곡한 '바람 바람'을 부르게 됐다.

해당 노래는 세상에 지치고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위로해 주는 내용이었다.


정서주는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고 따듯한 음색으로 노래를 열창해 호평을 받았다.

김연자는 울먹이며 "마스터로서 자격이 없구나 싶었다. 냉정하게 들으려고 했는데 눈물을 흘렸다. 너무 위로를 받았다. 정말 감동적인 노래 잘 들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연자는 "제가 '미스트롯3'에서 본 무대 중 최고였다. 마치 정서주 양을 위해서 쓴 것처럼 음색, 창법, 전달력, 목소리 톤이 정말 찰떡궁합이었다"고 말했다.

장윤정 또한 "임영웅 버금가는 음원 깡패가 될 것 같다. 미리 축하해야 할 것 같다. 15살에 히트곡을 갖게 된 것, 저작권료로 건물을 올릴 것을 축하한다"며 재치 있게 호평했다.


결국 정서주는 역대 최고점인 1387점을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미스트롯3'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영된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