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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대호, 강원도 설피마을 임장 “비현실적인 아름다움”

기사입력2024-02-2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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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송진우와 함께 강원도 설피마을로 임장을 나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월 29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동두천등 경기 북부에서 신혼집을 구하는 신혼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집 보러 왔는 대호’에서 김대호는 송진우와 함께 강원도 설피마을로 갔다. 눈이 오면 1미터까지도 눈이 쌓여 고립되기도 한다는 설피마을에서 두 사람은 그림처럼 지어진 집을 찾아냈다.

집은 복층이고, 복층을 올라가면 또 복층 구조로 되어있었다. 집주인의 자녀들은 세 쌍둥이로, 아이들이 지내기에도 즐거운 공간이었다.


김대호와 송진우는 복층 난간으로 발을 내밀며 좋아했다. “계단 밖으로 발 내밀며 흔들면 재밌다. 아이들이 좋아했겠다”라던 두 사람은 아래층에 집주인이 나타나자 얼른 내려갔다.

집주인은 “대아, 진배!” 라며 두 사람을 반겼다. 이름을 잘못 아는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대호 아나운서, 진호 배우”라는 뜻이었다.

집주인은 “1998년 집을 구하러 왔다가 설피마을에 반해 살게 됐다”라고 밝혔다. 아무 연고도 없이 왔다는 말에 김대호와 송진우는 깜짝 놀랐다. 집주인은 “나 이대 나온 여자야”라고 해 MC들까지 놀라게 했다.

김대호와 송진우는 집주인을 따라 설피를 직접 만들어봤다. 설피를 신은 발은 약간만 눈에 빠졌지만, 설피를 신지 않은 발은 허벅지까지 푹 빠질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가장 눈이 많이 왔던 때는 7, 8년 전으로 11월 28일 세 쌍둥이의 생일 전날이었다. 1미터 이상 쌓여서 고립이 되기도 했다는 집주인은 “설피마을이 허락하는 한 살겠다”라고 말했다. 박나래와 김숙은 눈쌓인 숲속의 집을 보면서 “비현실적으로 아름답다”라며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에서는 문세윤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김대호, 주우재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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