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지난 3회에 출연했던 최미경의 친동생 최보현이 출연해 육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최보현의 재연 드라마에서 자매의 아버지는 “애를 낳고 싶으면 (남자 친구와) 헤어지던든지 애를 지우든지…”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도 최보현은 “아직 아이 아빠와 같이 사는 것을 모르신다”라며 패널들을 걱정시켰다.
이인철은 방송 후 아버지의 반응에 대해 물었고, 최보현은 “지금은 아빠와 연락이 아예 끊겼다”, “더 이상 찾아오는 일은 없다”라고 답했다. 또한 서장훈은 자매가 고백한 힘든 일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최보현은 “SNS를 통해 욕을 하는 분들이 계셨다”라며 악성 댓글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심한 욕에 입을 다물지 못했고, 신고 여부를 물었다. 하지만 가해자들은 촉법소년이라는 이유로 형사 처벌이 불가했다. 이인철은 보호처분이 가능하므로 잘못을 인지하게 해야 한다며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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