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신랑수업’ 심형탁, “부부 싸움 후 걱정 달래려 소주 마셔”→장영란 “미친 거 아니야?”

기사입력2024-02-28 22:2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심형탁이 사야와의 부부 싸움 일화를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사야 부부의 집에 방송인 강남이 방문한다.

이날 심형탁은 “아이가 태어나 말을 하게 된다면 부모가 서로의 언어를 잘 알아야 할 것 같다”고 하며 일본어능력시험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책 구입을 위해 서점을 찾은 심형탁은 우연히 일본인 모녀와 마주쳤고, 아이와 대화를 시도한다. 하지만 아이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고, 사야는 “심 씨 일본어 수준은 네 살”이라고 해 심형탁의 의지를 불태운다.

이에 방송인 강남이 일일 과외 선생님으로 심형탁-사야 부부의 집을 찾았다. 심형탁과 일본어로 끝말잇기를 하며 심형탁의 일본어 공부를 돕던 강남은 이야기 도중 “가끔 부부 싸움을 한다”는 심형탁의 말에 “형은 형수님한테 아무 말도 하면 안 된다. 열여덟 살 어리지, 형 따라서 다 포기하고 한국으로 왔지, 형은 이 집에서 한 마디도 하면 안 돼”라고 한다.


심형탁이 “그러면 너도 상화 씨한테 한 마디도 하면 안 돼”라고 하자 강남은 “실제로 그러고 있다. 기침도 살살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심형탁은 최근 사야와 다퉜던 일화를 털어놨다. “사야와 싸우고 집에 올라왔는데 두 시간이 지나도 안 오더라. 전화도 받지 않아서 걱정을 달래기 위해 소주를 마셨다”고 하는 심형탁의 말에 장영란은 “미친 거 아니야?”라고 분노하기도.

이어 심형탁은 “12시 넘어서 전화를 받길래 어디냐고 했더니 강원도 양양이라더라. 어떻게 갔냐고 물었더니 ‘차 키 줬잖아’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