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이스링크를 찾은 덴마크 훈남 형제들이 화려하게 얼음판 위를 누비는 모습이 그려진다.
여행 첫날부터 숙소 창문 너머로 보였던 아이스링크에 관심을 가진 형제들. 이들은 도심 한가운데 고스란히 남아있는 전통 유적들을 감상하며, 들뜬 기분으로 스케이트장을 찾는다. 장갑에 헬멧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대기 줄에 선 삼형제는 시종일관 여유만만한 태도를 보인다. 이들은 “우리 막 움직여도 되나?”라며 대단한 스케이팅 실력을 예고한다. 곧이어 형제들이 수준급 스케이팅 실력을 뽐내자 MC들 모두 놀라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행 내내 동생들을 척척 이끌었던 완벽 리더 펠릭스는 스케이트장에서 유일하게 빈틈을 보인다. 신나게 빙판 위를 달리는 두 형제와 달리 펠릭스는 스케이팅 대신 아이스링크 청소에 열중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라고. 펠릭스가 아이스링크를 광나게 청소한 사연과 스케이트장에서 공개한 대반전 매력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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