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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두절"…'쾌걸춘향' 재희, 前매니저에 사기 혐의 피소

기사입력2024-02-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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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재희가 전 매니저의 돈을 갚지 않고 연락을 두절해 사기 혐의로 피소 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재희의 전 매니저 A씨는 최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재희를 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사건은 재희의 주거지인 서울 강서경찰서로 이첩될 예정이다.

스포츠경향은 28일 재희의 전 매니저 A씨가 최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재희를 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재희와 A씨는 6년간 함께한 사이다. 지난해 2월 재희는 자신의 연기학원을 만들고 싶다며 A씨에게 돈을 빌렸는데, 총 6000만 원을 빌려 갔으나 이를 갚지 않고 잠수를 탔다.


또 돈을 빌린 이후 재희는 A씨가 근무하는 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기도 했다고. 재희는 연기학원을 차린 뒤 A씨에게 '돈을 구하고 있다, 기다려 달라'며 상환 날짜가 지난 뒤에도 차일피일 미루다 지난해 12월 모든 연락을 끊었다.

한편, 재희는 지난 1997년 MBC 드라마 '산'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내 마음을 뺏어봐', '사랑해 사랑해', '미우나 고우나', KBS '학교2' 등에 출연했고, 특히 2005년 KBS '쾌걸춘향'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2021년 MBC '밥이 되어라'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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