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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사진 찍어줬더니 10분 있다가 돌아온 이유가.."(연애의참견)

기사입력2024-02-2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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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이 팬과 셀카를 찍어주던 중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월 27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여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고민남이 설명한 여자친구는 다이어트에 집착하느라 치킨 껍질을 까 먹고 갈비 양념을 물에 타서 먹는 것을 기본이고, 커플 모임에 자신이 날씬해 보이려고 덩치 큰 남자와 함께 가기까지 했다.

곽정은은 "남친과의 모임에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덩치 큰 남자와 가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저도 옛날에 덩치 좋다는 말 많이 들었다. 이상형을 물을 때 내가 날씬해 보일 수 있는 앞뒤로 두꺼운 사람이라고 했다. 하지만 다른 남자를 만나면서 이렇게까지 하진 않았다"며 혀를 내둘렀다.


김숙은 "요즘 이런 사람 많다. 저한테 '언니 사진 찍어요' 해서 찍었다. 그런데 10분 있다가 돌아오더라. 얼굴이 너무 크게 나왔다면서 언니가 셀카로 찍어 달라더라. 찍으려고 보면 저기 뒤에 가있다. 너 어디 가니? 가는 줄 알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만큼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라"고 말했다.

곽정은은 "예전에는 기사를 보는 사람이 많았다면 이제는 이미지나 영상이 대세여서 내 모습이 어떻게 보이는 지가 더 중요해졌다"고 분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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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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