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현무는 장예원을 두고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복싱에 꽂혔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강재준은 "골프를 같이 쳤는데 구력에 비해 정말 잘친다"고 증언했다.
장예원은 "운동을 안 하게 생겼는데 스케줄 자체가 김종국 씨 스타일이다. 집, 방송국, 헬스장을 다닌다. 조나단 씨 김동현 씨와 친해지다 보니 운동까지 같이 하게 된 거다. UFC 체육관에서 복싱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한 번은 전현무 씨를 데려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예원은 "두 번 다시는 데려가지 않으리라 결심했다. 운동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 같았다. 보통은 처음 배울 땐 어떻게 해야 동작이 깔끔하게 떨어지는지 가르쳐달라고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펀치를 웃기게 칠까, 방송에서 웃겨 볼까 고민하더라"고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영되는 '강심장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의 'VS' 토크쇼를 다뤘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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