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화)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셰프 정호영과 송훈이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찐친 케미를 뽐내는 정호영과 송훈에게 “셰프들만의 미묘한 신경전이 없을 수 없다. 누가 더 톱 티어 셰흐인지 배틀을 해 보려고 한다”고 하며 요리 시작 시기와 매장수를 물었다.
정호영이 1999년, 송훈이 2001년으로 정호영이 살짝 앞선 가운데 매장수도 정호영이 6개, 송훈이 2개로 차이를 보였다. 이에 송훈이 “사이즈가 다르다. 저는 제주도에서 7천 평으로 운영한다”고 하자 정호영은 “네 땅 아니잖아. 저는 제 땅에서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식당에 방문한 유명 인사에 누가 있는지 질문했다. 정호영이 아이유, 정우성, 이정재를 언급하자 송훈은 “저희도 아이유, 현빈 씨 오셨다”고 말했다. 이에 정호영은 “오은영 박사님도 오셨었다”고 쐐기를 박았고, 송훈은 “졌습니다”라고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우동은 뭐 밀가루 반죽이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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