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종선은 데뷔 초 표정이나 태도 논란이 있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아버지 희귀병 진단을 받았을 때 딱 데뷔했다. 저도 일을 하면서도 한쪽은 썩어가는데 이쪽은 잘 되는 걸 느끼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다 각자만의 사정이 있으니까. 어떤 오해건 루머건 굳이 해명할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나도 데뷔해서 비로소 2년 안에 너무 잘 되고 있을 때 엄마가 암 선고를 받았다. 92년도에 (암 선고) 받고 95년도에 돌아가셨다"고 털어놨다.
전종서는 "좋은 일이랑 안 좋은 일은 같이 오니까"라고 했다.
신동엽은 "부모님의 마지막 선물일 수도 있다. 내가 떠나기 전 마지막 선물.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전종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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