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아 정말 조세호 이럴 줄 몰랐네. 내 티모시에 대한 마음을 기사화해서 이슈몰이를 하다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석천이 조세호의 SNS에 남긴 “세호가 부럽긴 처음 내 월드보석 1호”, “나를 불렀어야지 세호야. 인생 최대 실수다 너 그럴 줄 몰랐다 인연 끊자”는 댓글이 담겨 있다.
앞서 조세호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촬영 때 티모시 살라메와 찍은 사진을 게시해 홍석천은 조세호를 향한 부러움과 질투를 표해 누리꾼들을 폭소케한 바 있다.
이후로도 홍석천은 분노와 서운함이 가시지 않은 듯 “세호야 형이 너한테 이용당해서 니가 더 잘 되고 결혼도 하고 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든지 이용당해줄게 ㅎㅎㅎㅎ 근데 혹시 티모시 전번 땄니? 공유 좀 해 줘라. 여름 전에 미국 갈 일 있는데 가서 뉴욕 스테이크나 좀 같이 썰어보게. 계산은 내가 할게 ㅎㅎ전번 부탁해”라고 하며 “내 생일파티 온다고 했다가 못 왔는데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라데이션 분노가 느껴진다”, “이 와중에 조세호는 홍석천 생일파티도 불참했네”, “티모시 나도 보고 싶다. 세호 부럽네에서 ‘아니 근데’ 이거잖아. 자려다가 눈 번쩍 뜨이는 거”, “왜 음성지원 되는 거지 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홍석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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