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오늘)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8회에서는 사이판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티니안 섬의 ‘블로홀’부터 ‘타가 비치’ 등을 누비는 모습은 물론, 지인들까지 포섭한 이미지 게임으로 ‘티니안 섬 통 독박비’ 내기에 돌입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블로홀’의 경이로운 해안 풍경을 즐긴 ‘독박즈’는 ‘문어잡이’ 스폿으로 유명한 ‘티니안 비치’로 향한다. 그러던 중, 이들은 “티니안 섬 통 독박자 뽑아야지”라며 홍인규가 없는 틈을 타, ‘홍인규 속이기’ 대작전을 짠다.
유세윤은 “이미지 게임을 하는 게 어때?”라고 제안하고 장동민은 “각자 한 명씩을 섭외해서 그 사람한테 전화해서 ‘홍인규로 대답을 몰아 달라’고 짜놓자”라고 맞장구를 친다. 이를 알 리 없는 홍인규는 ‘이미지 게임’을 하자는 제안에 수긍하고, ‘독박즈’는 “각자 절친에게 전화를 걸어 난감한 질문을 던진 뒤 가장 많이 지목되는 사람을 ‘통 독박자’로 하자”고 합의한다.
드디어 첫 타자로 김준호가 나서, 가수 김종민에게 전화를 건다. 이어 그는 “‘독박투어’ 멤버 중 팬티에 뭐 묻어 있을 것 같은 사람은?”이라는 황당 질문을 던진다. 이에 놀란 김종민은 “사실 이 분에게 그 냄새를 맡은 거 같긴 하다”며 한 멤버를 언급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직후 장동민은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5인방 중 밤에 가장 약할 것 같은 사람은 누구일 것 같냐?”는 19금 질문을 투척하고, 급기야 김대희는 배우 정준호에게 전화해 “형님, 저희가 지금 촬영 중에 이미지 게임을 하고 있다”고 정중히 알린 뒤, “저희 중에 ‘졸혼’을 할 것 같은 사람을 한 명만 지목하신다면?”이라고 조심스럽게 묻는다. 정준호는 “정말 미안하다”고 미리 사과를 한 뒤, 한 명을 콕 짚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과연 절친까지 작당모의에 가세한 ‘이미지 게임-홍인규를 속여라’가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치솟는다. 24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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