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반차 후 출근’ 편으로 펼쳐졌다.
이날 하하는 반차 후 출근하라는 말에 가라는 곳에 무턱대고 들어갔다. 그 곳에서 하하는 사촌동생을 만나 깜짝 놀랐다.
“여기가 당근이야??”라며 하하는 사촌동생을 보고 반가워했다. 하하는 똑똑한 사촌동생이 있다며 방송에서 자랑한 바가 있었는데, 바로 그 사촌동생 창주였다.
사촌동생은 어색한 모습으로 “여기서는 닉네임으로 부른다”라고 설명했다. 하하는 “그럼 6개월째 안 팔리는 물건 이름으로 하겠다. 사이클”이라고 말했다.
하하는 “여기서 보니 다르다. 어릴 때 코 흘리던 아이가”라고 말했다. “얘 아버지도 똑똑한 분이시다. k대 수석이셨고 깡통계좌 시절에 증권맨으로 살아남으셨다”라는 자랑에 사촌동생은 더욱 어색한 표정이 됐다.
하하는 아랑곳하지 않고 “얘도 공부를 잘했다”라며 사촌동생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네가 당근의 엔진이냐?“라며 하하는 계속 사촌동생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