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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비룸 휘민 “아이돌 지망했다… ‘리틀신기’ 결성해 활동” 김재중 향한 팬심 고백 (재친구)

기사입력2024-0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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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비룸 휘민이 SM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팬심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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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에는 힙합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등장해 통통 튀는 토크 실력을 보였다.

이날 그루비룸 휘민과 규정은 그룹을 결성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규정은 사전 질문지에 적힌 ‘고려대생 규정 고졸 출신 휘민에게 은따 당했다고?’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며 휘민의 첫인상을 공개했다. 둘은 “서로 조금 안 맞았다”, “지금도 완전 반대니까 각자 좋아하는 부분을 맡는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뒤이어 김재중은 휘민에게 “아이돌 해도 잘했겠다”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휘민은 어렸을 때 아이돌 지망을 했다며 “장기 자랑도 나가고 형들 안무 카피를 엄청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다음 카페에 ‘리틀신기’라는 그룹을 만들었다”, “큐트휘민으로 활동했다”라며 웃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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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재중은 SM키즈였던 휘민에게 좋아했던 라인을 물었고, 휘민은 “강타, 영웅재중, 김희철, 태용, 원빈”이라고 답하며 SM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팬심을 밝혔다. 규정은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의 이야기를 나누는 둘의 모습에 경이로움을 표현하며 소외감을 느끼며 멋쩍게 웃었다.

한편, ‘재친구’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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