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공개된 관객 반응 영상에는 가족, 친구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소풍'의 흥행 비결이 10대부터 80대까지 전 연령층의 고른 지지와 폭넓은 사랑임을 확인시켜준다.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배우의 명불허전 명연기는 노년 세대의 삶을 진실되게 보여주며 우정, 가족, 그리고 웰다잉과 존엄사의 문제를 현실적으로 그려내 노년층과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MZ 세대들에게까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풍' 찐관객 반응 영상에서 "엄마가 따라오라고 해서 따라왔는데 영화가 재밌고, 어떤 의미 같은 것을 가르쳐 주는 좋은 영화였다"는 열 한 살 어린이 관객, "세 번 볼 때마다 느껴졌던 감동이 달랐다", "영화를 보고 삶이란 어떤 것인지 좋은 죽음이란 어떤 것인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중학생 관객, "할머니가 너무 공감을 잘하시고 즐겁게 봤다"는 할머니와 함께 온 손녀 관객은 보는 사람마저 흐뭇한 웃음을 짓게 하는 후기를 남겼다.
"너무 포근하고 따뜻한 영화라서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다"는 학생 관객과 "할머니가 계셨으면 같이 보고 싶은 영환데, 엄마랑 꼭 보고 싶다"라는 남성 관객, "젊은 사람들이 인생이 뭔지 느끼지 못 하거든요, 이런 영화 앞으로도 많이 찍어줬으면 좋겠다"는 중년 관객, "엄마랑 같이 영화 보러 왔는데 너무 따뜻한 인생을 담은 내용이라서 너무 좋았다"는 딸 관객의 추천도 이어지며 '소풍'을 본 관객들은 진심을 다해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소풍'은 우리의 삶 속 현실을 고스란히 그려내 노년층 관객에게는 자신의 이야기, 젊은 세대에게는 앞으로 자신에게 다가올 미래라는 공감과 생각할 거리를 던지고 있다.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 중인 '소풍'은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에스크로드, ㈜로케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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