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호스트 라스무스와 그의 사촌들이 제주에서 저녁 만찬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라산 등산 후 온천까지 마친 형제들은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을 찾는다. 이들이 고른 메뉴는 바로 흑돼지 바비큐. 여행 계획 때부터 “내 목표는 한국 바비큐 하나야”라며 고기만을 기대했던 윌리엄은 빈 불판 위를 바라보더니 입맛까지 다시며 상상 속 고기 먹방에 빠진다. 드디어 고대하던 흑돼지 바비큐를 영접한 윌리엄과 형제들은 씹을수록 팡팡 터져 나오는 육즙에 감탄사는 물론, 앉은 자리에서 춤까지 춘다고.
이어 형제들은 사장이 선보인 고기 조합을 맛보더니 “롤러코스터 같은 맛”이라며 다채로운 맛의 향연에 극찬을 쏟아낸다. 급기야 이들은 소스와 밑반찬을 활용한 각자만의 고기 조합 만들기에 빠진다. 펠릭스는 매번 신기한 고기 조합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대식가 면모를 보인다. 윌리엄은 고사리의 맛에 반해 형들에게 본격 고사리 전파에 나선다. 형제들의 다양한 고기 먹방에 MC 김준현도 “달려야지”라며 먹방에 푹 빠졌다는 후문. 과연 어떤 먹조합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형제들이 고기만큼 꽂힌 메뉴는 따로 있었다는데. 바비큐 노래를 불렀던 윌리엄조차 어느새 고기는 뒷전, 이것과 사랑에 빠져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었다는 후문이다.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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