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훈이 ‘나는 솔로’ 섭외를 받았다고 밝혔다.
21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너는 솔로’ 특집으로 배상훈, 양세형, 임우일, 챔보가 출연했다.
이날 배상훈은 ‘나는 SOLO'에 출연할 뻔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인기 프로에서 섭외가 많이 온다”는 김구라의 말에 배상훈은 “’나는 솔로‘ 특징이 전문적이면서 솔로인 출연자들을 구하더라. 4~50대 초반의 사람을 데리고 섬에 데려가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을 위해 다음 학기 강의도 취소했는데 누구 하나가 펑크를 내 출연이 불발됐다”고 덧붙였다.
김구라와 양세형이 “아쉽네. 당연히 거절했을 줄 알았는데”, “지금도 섭외 오면 나가실 거냐”고 묻자 배상훈은 “당연하다”고 답했다.
양세형이 “우리 넷이 나가면 좋겠다”고 하자 배상훈은 “보통 나이가 많은 사람이 영수니까 제가 영수, 귀염상인 양세형 씨가 영호를 맡으면 된다. 그리고 임우일, 챔보 씨가 영철과 상철을 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임우일 씨가) 지금 외적으로 봐서는 약간 옥순이다. 너무 곱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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