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2회 ‘문이 열리네요’ 특집에서는 배우 겸 화가 박신양, 대세 아나운서 강지영, 세계 0.1% 여성 일등항해사 김승주가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신양에게 “후학 양성을 위해 박신양 FUN 장학회를 만들었다고?”라며 물었다.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했으며 배우 이이경도 이 장학회 출신이라는 것.
박신양은 “연극영화과가 있는 많은 학교에 지원을 한다. 그래서 많은 친구를 만났다”라고 밝혔다. 조세호가 “수업도 하나?”라고 묻자, 박신양이 “수업이 따로 있는 건 아니고 아무 때나 만나고 연기 이야기를 한다”라며 학생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 영화 ‘듄: 파트2’ 주역 티모시 샬라메·젠데이아 콜먼,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로 6년 만에 복귀하는 김남주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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