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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 박미옥, 母 명의로 불법 대출한 사연에 “애미론ㆍ애비론 신종 사기 급증” 심각

기사입력2024-02-2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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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명의를 빌려 대출 사기에 연루된 안소정의 사연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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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100회를 맞아 ‘청소년 범죄 근절’을 위한 범죄 대응 방법 및 해결책 모색에 나선다.

이날 등장한 ‘고딩엄마’ 안소정은 남자 친구의 지속적인 소액 결제와 보증금, 월세 가로채기로 인해 고통받고 있던 사연을 공개했다. 설상가상으로 임신까지 하게 된 안소정은 남자 친구의 꼬드김으로 엄마의 명의를 빌려 불법 대출을 하게 됐다.

안소정의 남자 친구는 “다음 달 월급 들어오면 대출금 갚고 끝이다”, “너희 엄마 모를 거다”라며 안소정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이마저도 불법 대출이었고, 안소정은 “남자 친구가 대출업자에게 연락을 했는데, 부모님 명의의 신분증과 휴대폰만 있으면 된다고 하더라”라며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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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미옥은 “애미론, 애비론이라는 단어가 있다”, “미성년자를 겨냥한 신종 대출 사기이다”라며 심각성을 알렸다. 뒤이어 “쉬운 방법으로 대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기도 모르게 대출하게 되고, 범죄나 피해에 대한 인식 없이 돈이 들어온다는 생각만 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패널들은 “별 방법이 다 있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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