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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요요, 손흥민→이강인 사인 자랑…‘흑화립’으로 기선제압

기사입력2024-02-2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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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구척장신 골키퍼 요요가 ‘흑화립’으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31회에서는 FC구척장신(이현이,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 김진경, 요요)과 FC탑걸(채리나, 유빈, 김보경, 공민지, 다영, 태미)의 강등과 승격, 잔류가 걸린 치열한 승강전이 펼쳐졌다.

앞서 요요는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이 적힌 축구 유니폼을 자랑했다. 이어 맞춤 교육을 해줬던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이 선물한 장갑이라며 “저의 보물들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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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요요는 “승강전은 진짜 중요한 경기다. 강력한 컬러를 바르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검은색 립스틱을 꺼내 발랐다. 이를 본 동생인 배우 조이택이 깜짝 놀랐다. 요요는 “지옥에서 온 골키퍼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요요는 조이택과 상대팀 FC탑걸의 경기를 분석하며 “채리나 님이 중거리가 세”라며 긴장했다. 조이택이 “중거리 정도는 막을 수 있잖아?”라며 비웃자, 요요가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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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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