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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전노민, 오세영 협박에 오승아-윤선우 밀회까지 (종합)

기사입력2024-02-2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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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이 시아버지 전노민을 협박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81회에서 왕제국(전노민 분)이 협박 전화를 받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세란(오세영 분)은 감옥에 면회 온 천애자(최지연 분)에게 왕제국을 협박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다. 과거 전노민이 주가조작 하는 내용이 담긴 대화를 도청해 놓았던 것. 강세란은 ‘아버님, 이렇게 야비하게 나오겠다는 거죠? 그렇다면 나도 내 살길 찾을 수밖에요’라며 감옥에서 나가기 위한 계획을 드러냈다.

왕제국은 회식 중 주가조작에 대해 협박하는 전화를 받고 분노했다. 그는 “강세란, 네가 날 협박해?”라며 전화 의도를 바로 파악했다. 방송 말미, 왕요한(윤선우 분)이 정다정(오승아 분)에게 “우리 더 이상 왕회장님한테 숨기지 맙시다”라며 붙잡았다. 이때 왕제국이 둘의 모습을 보게 되는 모습에서 81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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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도청이라니 강세란답네”, ‘이젠 하다 하다 시아버지 협박까지 하네”, “송이 휴대폰이 결정적 증거가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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